안산시의회 이 경 애 의원
안산시의회 이 경 애 의원
  • 어린이교육신문
  • 승인 201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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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기에 최적화된 안산시 만들기’ 선봉장

 “늘 마지막이란 마음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집밥짓는 안산큰엄마

 

• 제19대 대통령선거 문재인후보 보건복지 특보
 • 안산시 정보공개심의위원회 위원(전)
 • 안산시 보육정책위원회 부위원장(전)
 • 안산시 민선5기 인수위원회 위원
 • 안산시 아동, 여성보호지역연대위원회 위원(전)
 • 안산시 위기가정무한돌보미 및
    아동학대예방위원회 위원(전)
 • 안산시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전)
 • 수원여자대학, 덕성여대 평생교육원 외래교수(전)
 • 안산상록을 상무위원 및 당원교육위원장(현)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
    사회복지분과위원장(현)

 

세계최초 ‘어린이’라는 말을 대중적으로 알리고 5월5일을 ‘어린이날’로 만든 소파 방정환 선생은 “어린이는 어른보다 한 시대 더 새로운 사람이다. 희망을 위하여, 내일을 위하여 다 같이 어린이를 잘 키우자”라며 어린이 손에 나라의 미래가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저출산 문제가 확산되고 있는 요즘 가족의 가치 회복이나 저출산 해소를 위한 사회 환경을 만들자는 사회적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요즘 가장 화제가 되고 있어 찾아가 보았다.

바로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시의회에서 추진 중인 ‘어린이 박물관’ 이야기다.

안산 어린이 체험활동 박물관 건립 추진 정책 토론회
안산 어린이 체험활동 박물관 건립 추진 정책 토론회

아이의 생각이 쑥쑥 자라는 ‘어린이 박물관’ 추진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모임인 ‘안산 어린이와 부모 연구모임’에서 추진 중인 ‘어린이 박물관’은 안산시를 아동친화적인 도시로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다.
“서울 용산, 고양, 인천, 수원 등은 이미 어린이 박물관이 건립돼 있는 반면 안산시는 반월공업단지를 비롯한 제조업과 서비스 부문 등에 기반한 산업구조의 도시 특성을 가지고는 있지만, 어린이들이 상시 이용할 수 있는 놀이 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어린이 박물관’ 건립은 시급한 실정이다.” 이경애 안산시의원이 ‘어린이 박물관’ 건립에 앞장 선 이유다.
“아이가 전시물을 만지고 전시물에 매달리는 것을 장려하고, 뛰고 노래하고 소리 질러도 눈총주지 않는 곳이 있다면 바로 어린이박물관이다. 어린이박물관은 오감을 이용해 신나게 놀다 보면 저절로 공부가 되는 체험학습의 장이다. 대다수 어린이박물관은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넓은 야외학습장이 있어서 활동적인 아이에게 이만큼 훌륭한 놀이터가 또 없다. 이곳에서는 보내는 시간만큼 아이의 생각이 쑥쑥 자란다. 이런 박물관이 안산시에 없다는 것이 너무 안타까웠다. 그래서 보고서를 만들고 정책토론회, 공청회 등을 거쳤고, 지금은 시에서 타당한지에 대한 공증과 조사를 하고 있는 중이다.”
그동안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견학활동지를 안산시내에서 정하지 못하고 시외로 발길을 돌리는 것을 많이 봐왔다. 따라서 안산시 어린이들이 주말에는 가족들과 손잡고 갈수 있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는 외지로 가지 않아도 안산시내에서 견학을 할 수 있는 체험 기관인 ‘어린이 박물관’ 건립”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뭉친 ‘안산어린이와 부모 연구모임’은 “어린 자녀를 둔 젊은 아빠인 김태희 시의원님과 학원을 운영하신 경험으로 많은 지도편달을 해주신 이기환 시의원님, 3선을 하셨고 어린 손녀를 두신 베테랑 김동수 시의원님, 저와 같이 어린이집 원장 출신이라 아이들에 대한 열정이 넘치시는 현순옥 시의원님까지 어벤져스급 히어로들”이라고 소개한다.
이도 그럴 것이 정치적 색깔은 다르지만 ‘아동친화적 도시’, ‘아이를 키우기에 최적화된 도시’ 등으로 바뀌기 위한 마음으로 뭉쳤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안산시가 인구 70만 명이 넘어 자랑하던 적도 있었는데, 지금은 해마다 세대수가 감소해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재건축 추진 문제나 화성‧시흥‧수원 등으로 인구가 유입된 요인도 있다. 인구감소는 지역경제 침체로 이어져 결국 그 피해는 안산시로 고스란히 올 것이다. 안산시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하루속히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아이를 키우기 좋은 도시로 탈바꿈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이와 같은 이유로 이경애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이 최근 열린 제254회 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수정안 가결됐다. 이는 이경애 시의원이 의정활동 불과 10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다.
“‘아동친화도시’란 모든 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충분히 누리며 살아가는 도시를 말하며,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하고 아동권리를 실현하는 지역사회를 유니세프에서 아동친화도시로 인증하게 된다. 아동이 행복한 도시가 결국 시민이 행복한 도시가 된다. 이 조례안이 안산의 아동 권리 증진과 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진정한 의미의 ‘촉발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살기 좋은 안산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힌다.

‘안산 청소년 편화문화 축제 및 청소년 통일 골든벨’ 축제모습.

 

하나가 되는 가교역할 톡톡

애초 그녀가 시의원이 되고자 했던 이유는 바로 안산의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고 싶어서였다.
특히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유아교육을 전공한 석사출신으로 안산상록을 지역위원회 상무위원과 당원교육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이경애 시의원은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을 역임한 경력을 바탕으로 보육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요즘 보육인의 자긍심을 갖기 참 힘든 시기다. 시대 변화에 따른 학부모들의 욕구는 다양해지고, 부모와 어린이집 그리고 국가의 역할 또한 모호해지고 있다. 결국 양질의 보육은 학부모와 국가의 신뢰 속에서 보육인들의 숭고한 사랑으로 그 꽃을 피울 수 있을 것이다. 그래도 우리가 보육인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이유는, 그럼에도 우린 아이들의 두 번째 부모이기 때문이다. 모두들 힘을 내주시길 바란다.”
보육인들의 버팀목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든든한 울타리도 자처하는 이경애 시의원은 얼마 전 ‘안산 청소년 평화문화 축제 및 청소년 통일 골든벨’ 축제 개최를 주도하기 했다.
“이 축제는 아이들이 기획하고 준비하고 참여한 축제다. 아이들에게 뭐가 도움을 주고 싶었고 마침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 사회복지분과위원장으로서 행사를 준비해야 하던 차에 같이 힘을 합치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축제가 될 것 같아 민주평통의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 진행하게 됐다. 많은 청소년들이 춤과 노래, 태권도 시범 등 열과 성의를 다해 공연을 선보였다. 또 ‘통일골든벨’ 프로그램에서는 아이들이 준비를 너무 열심히 해온 덕에 1등이 여러 명이 나와 결국은 가위바위보로 정할 수밖에 없는 웃지못할 해프닝이 있을 정도였다”고 한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열심히 열정적으로 공연하는 모습을 보고 함께 참여한 어른들도 많은 감동을 받기도 했다는 후일담을 전하는 이경애 시의원.

청소년과 어른, 아이와 노인들을 하나로 만드는데 가교역할을 톡톡히 해낸 이경애 시의원은 “시의원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이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아이들과 엄마들, 안산시민들을 위해 후회 없는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오늘이 행복하고 일을 주신 분들에게 늘 감사하다. 늘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아동과 여성 복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이경애 시의원이 있어 앞으로 안산시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유지연 기자 kara20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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