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흡연ㆍ음주... 다시 증가
청소년 흡연ㆍ음주... 다시 증가
  • 어린이교육신문
  • 승인 201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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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드는 듯했던 청소년의 음주와 흡연율이 다시 증가하고 있다.

술과 담배를 구하기가 어렵지 않은 데다가 전자담배의 보급이 늘어난 것도 요인 가운데 하나로 보인다.

감소 추세였던 청소년의 음주와 흡연율은 재작년부터 다시 2년 연속 높아지고 있다.

특히, 청소년 흡연의 경우 '궐련형 전자담배'가 국내에 보급된 이후로 증가 폭이 커졌다.

실제로 지난해 청소년 대상 설문 조사에서 6만 명에게 물었더니, 10명 중 1명꼴로 전자담배를 피워본 것으로 조사됐다.

일반 담배보다 냄새가 적고 상대적으로 들키지 않고 피우기가 쉽기 때문으로 보인다.

유튜브 등 SNS에서 여과 없이 노출되는 흡연 장면도 요인으로 지목된다.

흡연율과 청소년 음주도 2년째 늘어 지난해에는 17%에 육박했다.

술을 구매해 본 적 있는 청소년 10명 중 7명 이상이 "술을 사는 것이 어렵지 않다"고 답했다.

정부는 다음 달부터 청소년 음주, 흡연에 대한 실태 조사를 벌여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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