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 교육청…학생 건강·안전·쾌적한 교육여건 조성에 최선
전국 시도 교육청…학생 건강·안전·쾌적한 교육여건 조성에 최선
  • 어린이교육신문
  • 승인 2019.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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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립 유치원 신·증설 716억원
미세먼지 관리 18억원도

서울시교육청이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를 위한 722억 원 예산을 추가 편성한다. 또 미세먼지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실내체육관 청소비 18억 원 예산도 확보키로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11조59억 원을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서울시교육청 본예산은 9조3803억 원이다.
올해 첫 추경은 △공립유치원 설립 확대 △미세먼지 예방 △무상급식 등 학생 건강·안전과 쾌적한 교육여건 조성이 핵심이다.
먼저 서울시교육청은 매입형 유치원 9개원을 포함한 51개 유치원을 신·증설하는데 총 716억2600만원(△신설 698억900만원 △교실 증축 107억1700만원) 예산을 투입했다. 국·공립유치원을 확대하기로 한 데 따른 조치다.
국가 회계 관리시스템인 ‘에듀파인’을 자율적으로 도입한 유치원에 대한 교재교구비를 지원하기 위해 6억 원 예산을 편성했다.
또 노후된 시설을 개·보수하는 학교시설사업비만 1869억 원을 편성했다. 미세먼지 관련 예산도 추가 편성했다.
서울시교육청은 학생 건강 및 안전관리사업으로 실내체육관 청소비 18억 원을 반영했다.
이 외에도 학교석면조사 29억 원, 급식실 다트 청소 14억 원, 교원 업무용 휴대전화 지급 3억7000만 원 등도 추경에 포함됐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한정된 교육재정 여건을 감안해 이번 추경에 건전 재정 운영을 위한 지방채 조기 상환과 반드시 필요한 사업비만을 편성하고자 노력했다”며 “학교미세먼지 관리사업, 공립유치원 신설, 교육환경개선사업 등의 예산을 확보해 학생과 학교현장을 적극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세먼지·학교시설 개선 위해
세종교육청, 추경 1조 3476억

세종시교육청은 2019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이 당초 본예산 8349억 원보다 5127억 원(61.4%) 증가한 1조 3476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
예산안 편성 방향은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미세먼지 대책, 학교 신증설, 학력향상, 학교시설 교육환경 개선 등 현안수요 반영과, 장기적으로 미래교육에 대비하기 위한 재정안정화 기금 조성과 지방교육채 조기 상환에 초점을 맞췄다.
세입예산은 중앙정부이전수입 5022억 원(98.0%)과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104억 원(20%) 등 5127억 원을 반영했으며, 의존재원이 대부분이다. 세출예산 주요사업을 보면 미세먼지 발생 시 학교 실내 공기 질 오염 대비와 건강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교사 내 공기 질 관리 및 공기정화장치 지원 사업 등으로 19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학생 수 증가에 따라 적기 학생 배치를 위해 학교신증설 사업으로 145억 원을 편성했으며, 다양한 교육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학력 향상과 학교시설 교육환경개선 사업으로 69억 원을 반영했다.
이와 함께 연도 간 재정불균형을 완화하고 불확실한 장래 재정 여건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 재정안정화기금으로 1250억 원을 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시교육청은 2012년 7월 개청 이후 신생도시의 급격한 교육환경 변화에 발맞춰 특화된 교육 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잘 가르치고 잘 배우기 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부단히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미래 환경에 대응하고 교육수요자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며 지방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와 재정운용의 효율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교육청, 추경 4367억 편성

전북도교육청이 미세먼지 예방을 위한 공기정화장치 보급 379억원 등을 포함한 2019년 추가경정예산 4천367억 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도교육청 예산과는 7일 브리핑을 통해 “이번 추경 예산(4천367억 원)에는 지난해 삭감됐던 미세먼지 예방을 위한 공기정화장치 설치와 함께 고교 무상교육 단계적 추진, 공립유치원 확대 등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올해 추경 예산안이 도의회 심의에서 통과되면 본 예산은 총 3조9천58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 추경 예산안 항목을 보면 현재 도내 유·초·특수학교에만 보급돼 있는 공기청정기를 중·고교 전체 학급에도 확대·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총 13억 원이 편성됐다.
이와 함께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효과를 높이고자 도교육청은 올해 안으로 도내 전체 유·초·중·고·특수학교에 공기순환기를 설치키로 하고 총 366억 원을 책정했다.
올해 2학기부터 시행되는 고교 무상교육을 위한 고3 학생들의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등에는 79억 원이 편성됐다. 이 밖에도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사립유치원 급식비 지원에 37억, 전주고와 군산상고 등의 실내운동시설 개선 사업비 113억 등이 반영됐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13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제363회 전북도의회 심의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 추경 3천72억 원 확정

경북도교육청은 올해 본예산에서 3천72억 원(6.8%)이 늘어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이 도의회를 통과했다.
전체 예산은 4조8천448억 원 규모다.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공기청정기 설치 27억 원, 전열 환기장치 설치 98억 원, 소규모 옥외체육관 증축 153억 원, 보건 마스크 보급 4억원 등 281억 원이 증액됐다.
또 학생 안전과 학교시설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으로 제2 종합안전체험관 구축 70억원, 학교시설 내진보강 308억원, 소방시설 개선 164억원, 천장 교체 99억원 등 1천398억원이 반영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추경은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낡은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청 7639억 원 추경안 마련

고교 3학년 무상교육 실시와 폐교를 활용한 경남독서학교 신설 등을 골자로 하는 경남도교육청 제1회 추경안이 마련됐다.
경남도교육청은 2019년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본예산 5조 4267억 원보다 7639억 원 늘어난 6조 1906억 원 규모다. 특히 추경예산안에 오는 2학기 고등학교 3학년 무상교육 시행을 위해 116억 원을 편성한 점이 주목된다.
또 내진 보강, 석면 제거, 학교공간 재구조화 등과 같은 교육환경 개선 사업에 3239억 원이 편성됐다. 학교 신·증설에 577억 원, 보건·급식활동 지원에 314억 원 등이 증액 편성됐다. 특히 폐교가 된 합천 숭산초등학교 자리에 전국에서 처음으로 경남독서학교를 신설한다.
의령 경남학생교육원 복합모험 체험장 조성과 경남특수교육원 야외 체험장 조성 등 기관 운영 관리 목적으로 445억 원을 편성했다. 이 밖에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지방교육채 조기 상환에도 2300억 원을 편성해 시선을 모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 편성은 고교 무상교육, 내진 보강, 독서학교 등 교육의 책임성과 공공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면서 “결국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데 예산이 집중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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