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송년뮤지컬 '애니', 주요 배역 캐스팅 공개
돌아온 송년뮤지컬 '애니', 주요 배역 캐스팅 공개
  • 어린이교육신문
  • 승인 2019.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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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서울시뮤지컬단은 오는 12월 14일(토)부터 29일(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송년가족뮤지컬 <애니>를 공연한다.

  

 뮤지컬 <애니>는 해롤드 그레이의 ‘작은 고아 소녀 애니(Little Orphan Annie)’가 원작으로, 1976년 미국 초연 이후 브로드웨이에 입성 해 40년이 넘도록 사랑받아 온 고전 명작이다. 국내에서는 2006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초연되어 이듬해 제13회 한국뮤지컬대상 베스트 외국뮤지컬상과 기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무대를 위해 지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192명의 참가자가 오디션을 거쳐 2명의 애니가 선발됐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90:1의 경쟁률을 뚫고 ‘애니’의 주인공을 맡은 배우는 황예영과 최연우다. 

 

황예영은 지난 해 뮤지컬 ‘마틸다’에서 주연을 맡아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최연우는 뮤지컬 주연이 첫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실력파 아역배우들을 제치고 선발된 만큼더욱 기대를 받고 있다. 애니와 함께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고아 소녀역으로 김단비, 김태희, 문서진, 이성은, 송하연, 오미선, 육예서가 무대에 함께 오른다.

 

무뚝뚝하고 냉철한 억만장자 사업가로 크리스마스를 애니와 함께 보내며 따뜻한 마음을 회복하는 워벅스 역은 김석훈과 서울시뮤지컬단의 배우 박성훈이 맡는다. 김석훈은 국립극단 활동을 통해 연기 내공을 다진 후 1998년 드라마 ‘홍길동(SBS)’으로 데뷔 해 ‘왕과나’, ‘브로드웨이42번가’ 등 뮤지컬 무대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았다.

 

 

 

 

애니가 맡겨진 뉴욕의 고아원 원장으로, 얄밉지만 사랑스러운 해니건 역은 배우 황석정과 서울시뮤지컬단 유미가 함께 맡는다.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황석정은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 ‘페스트’, ‘메노포즈’ 등 이미 뮤지컬 무대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유미는 서는 무대마다 진정성 있는 연기력과 호소력 넘치는 노래 실력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해니건의 남동생 루스터역으로 해니건과 함께 워벅스의 재산을 가로 챌 모의를 꾸미며 감초역할을 해 줄 배우는 이경준과 허도영이다. 

 

두 배우는 서울시뮤지컬단의 단원으로 이경준은 2017년 <광화문연가>에서 중년명우역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바 있으며, 허도영은 탄탄한 팬층을 구축해가며 주목을 받고 있다. 순수한 백치미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루스터의 여자친구 릴리역은 서울시뮤지컬단의 우현아가 맡는다.

 

워벅스의 개인비서로 워벅스가 애니를 딸로 입양하게 되는 과정을 함께하는 그레이스는 이연경이, 루즈벨트 대통령은 주성중이 맡는다. 이연경은 <광화문연가>, <밀사>, <서울 1983>등의 작품에서 활약하였다. 주성중은 서울시뮤지컬단 최고의 보컬배우로 2006년 초연부터 워벅스역을 꾸준히 맡아 <애니>의 대표배우로 활약해왔으며, 이번 공연에 중후한 매력으로 루즈벨트를 연기할 예정이다.


이번 <애니>는 서울시뮤지컬단의 한진섭 단장이 총 예술감독이자 연출로 직접 참여한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브로드웨이 42번가>, <오! 캐롤> 등 대형라이센스 뮤지컬 연출의 대가인 한진섭 연출은 매 작품 감각적인 연출력과 섬세한 연기 지도력으로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진섭 연출과 함께 새롭게 참여하게 될 장소영 음악감독은 <싱글즈>, <피맛골 연가> 등 다양한 창작 뮤지컬을 통해 작곡가로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제13회 한국뮤지컬대상 작곡상(뮤지컬 싱글즈), 제13회 DIMF어워즈 아성크리에이터상(뮤지컬 만덕) 등을 수상한 바 있어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이 기대된다.

 

뮤지컬 <애니>는 오는 12월 14일(토)부터 29일(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르며, 24일(목) 오후 2시 세종문화티켓 등 주요 예매처를 통해 2차 티켓 오픈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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