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대변자로 꼼꼼히 잘~ 따지는 의정활동 펼칠 것”
“시민의 대변자로 꼼꼼히 잘~ 따지는 의정활동 펼칠 것”
  • 어린이교육신문
  • 승인 2018.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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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직란 의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전)수원시(무) 여성위원장
전)제19대 대선 문재인후보 조직특보
현)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회복지제도개선특별위원회 부위원장
현)군공항이전 수원시민협의회 주민참여분과 부위원장
현)(사)대한노인회 수원권선구지회 자문위원
현)남수원초등학교 운영위원장
현)권선구 상록수봉사단 대표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한 가정만이 아닌 마을 전체가 필요하다는 말을 많이 한다. 교육은 학교에서만 하는 게 아니라, 가정과 학교, 마을이 함께 나서지 않는 한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없다는 말이다.
여기 우리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소통하고 상생하는 마을교육공동체가 있다. 특히 우리 아이들을 경쟁과 줄세우기 보다 협력과 배려의 교육을 배우며 사랑과 나눔의 공동체 문화를 간직한 성숙한 인격체로 성장하는데 원동력이 되고 있는 곳이다.
바로 경기도 수원시 세류1,2,3, 권선1동의 마을교육공동체다.
이곳은 어릴 적부터 본인이 누리지 못한 복지와 교육을 지금의 수원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에 경기도의회 의원이 되었다는 김직란 의원이 설립한 모임이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늘 창의적이고 헌신적인 자세로 지역주민들을 위해 앞장서며 봉사하고 실천하는 경기도의회 김직란 의원을 만나 참교육에 대해 들어보았다.

윤리특별위원회_위원장_선임건_회의_저해상도

 

사랑과 나눔의 공동체 문화 가득한 ‘마을교육공동체’

김직란 의원은 마을교육공동체의 실천적 의미를 ‘마을이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것’, ‘마을이 아이들의 배움터가 되는 것’, 그리고 ‘아이들을 마을의 주인으로 키우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우리 헌법이 지향하는 가치는 인간의 존엄성, 자유 평등이다. 이러한 가치가 실현되는 세상을 위해 학교와 학부모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나설 때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 있다”는 김직란 의원이다.

마을교육공동체 임원들과 권선시장 상인회와 함께한 간담회에서의 김직란 의원. 좌부터 김미선씨, 박영하씨, 김직란 의원, 김미숙씨, 오른쪽 김재규 회장, 이정혜씨, 김은애씨.

 

Q 수원시 세류1,2,3, 권선1동의 마을교육공동체는 어떤 모임입니까?

A 우리 마을교육공동체는 지역주민들이 아이들 체험 프로그램을 짜고 다양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우리 마을이 아이의 미래를 만든다는 것이 우리의 캐츠플레이즈다. 교육특구로 통하는 수원에서도 가장 적극적인 모임중 하나이다. 대표를 맡은 이정혜 씨를 비롯해 80여명의 학부모들이 함께 프로그램을 꾸려나간다.
교실에서 교과서로만 공부하던 시대, 집과 학원만 오고가는 시대와 결별하고 아이들이 부모와 교사의 품에서 마을로 달려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리 교육의 문제는 삶과 배움이 동떨어져 있다는 것이다.
마을교육은 학생과 학부모와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엮어낼 수 있는 미래 교육의 지향점이 될 수 있다. 또 마을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수준 높은 작품과 공연, 사람과 직업을 만난다. 아이들이 직접보고 듣고 참여하면서 진로의식과 능력이 높아지고 있다. 그렇게 아이들이 마을에서 자라서 마을을 만들며 이웃과 소통하며 살아가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제329회_임시회_건설교통위원회_상임위회의

 

Q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게 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A 마을, 교육, 공동체는 어떤 관계일까 생각해보자. 마을이 생겼지만, 교육의 힘이 없으면 마을도 공동체도 와해되는 게 지금의 현실이다. 더 좋은 학교와 직장을 찾아서 도시로 떠나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면 마을은 사라져 간다.
건강한 마을이 되기 위해서는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학교 교육만으로는 부족하다. 그래서 만들게 됐다. 마을교육공동체는 우리 지역에 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모임이다. 그렇게 부모들이 모여서 아이들의 미래를 서로 의논하고 배우며,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 수 있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한다.
아이들의 성장에 핵심에는 부모가 있다. 그 부모가 의기투합해 ‘마을에서 할 수 있는 것을 만들어 보자’ 며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다같이 열심히 고민하고 있다.
그러다 보면 조만간 수원시 세류1,2,3, 권선1동은 깨끗하고 수준 높은 교육의 메카로, 명품마을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더불어 교육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교육재원이니만큼 경기도의회 또한 미래인재 육성 차원에서 예산의 상당부분을 교육에 투자하려는 마인드를 갖고 이를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내가 재임기간 동안 수원시가 명품 교육도시로 거듭 나도록 견인차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Q 어린이교육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무엇입니까?

A 공경, 사랑 많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함께 더불어 산다는 것이다. 내꺼만 중요한 게 아니라 남의 것도 소중하다는 것을 알려줘야 한다.
더불어 사는 삶은 주위에 대한 관심에서 시작된다. ‘사람의 가치는 타인과의 관계로서만 측정될 수 있다’는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의 말을 인용하지 않더라도 타인이 있어야 내가 존재할 수 있기 때문에 주위를 둘러보는 더불어 사는 삶은 매우 중요하다.
혼자 노는 아이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 아이가 행복하고 성공하길 바란다면 그 무엇보다 더불어 사는 법을 가르쳐야한다. 열심히 공부해서 명문 대학을 나오면 괜찮은 직업을 갖고 안정적인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말이 당연한 이야기가 아닌 세상이 오고 있다.
이런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는 힘은 똑똑한 머리와 화려한 스펙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이 어떤 것에 관심을 갖고 즐거워하는지를 알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한발 앞서 찾아내는 능력, 즉 ‘사회성’에 달려 있다.
사람들은 때때로 혼자서도 얼마든지 잘 살아갈 수 있다고 착각한다. 하지만 세상에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다.
다른 사람들과 협력하며 일해야 한다는 것이다. 높은 성적을 받는 것보다 좋은 친구, 좋은 이웃, 좋은 동료를 만드는 일이 훨씬 더 중요하다. 이런 능력을 기르는 방법은 하나뿐이다.
인간관계 속으로 들어가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는 것이다.
또 중요한 것은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것이다. 성적이 떨어졌을 때, 원하는 대학에 가지 못했을 때, 취직 시험에서 떨어졌을 때, 아무런 준비 없이 권고사직을 당했을 때, 갑자기 회사가 망했을 때, 인간관계가 틀어졌을 때, 열정을 다한 일이 실패했을 때 갖는 좌절감과 열등감에서 우리를 다시 일으켜 세워 주는 것은 스스로 가치 있다고 믿는 자존감이다.
스스로의 자존감은 뛰어난 머리보다는 따뜻한 가슴이 돌발 상황으로 가득한 예측할 수 없는 인생을 헤쳐 나가야 하는 아이들에게 훨씬 더 필요한 것이다.
과거에 비해서는 많이 달라졌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우리 부모들의 최고 관심사 중 하나가 ‘어떻게 하면 자녀를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울 것인가’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공부만 잘하면 성공할까? 세상의 이 많은 문제들을 어린 아이들이 스스로 깨닫기란 있을 수 없다. 아이들은 ‘출세하기 위해’, ‘좋은 직장을 갖기 위해’ 등의 이유가 와 닿지 않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결국 부모가 도울 수 있는 일은 ‘긍정적 자존감’을 갖도록 하는 것. 아이들이 스스로 훌륭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모든 일을 스스로 찾아 가며 하게 된다.
‘나는 쓸만한 사람, 괜찮은 사람, 훌륭한 사람’이라는 동기부여를 반 복하면 자발적인 노력을 통해 성취도를 높이게 된다.
‘넌 안돼’, ‘넌 왜 그 모양이니’ 등 자신감을 떨어뜨리거나 부정적인 표현으로 인격을 격하시키는 말은 피해야 한다.
자존감이 높을수록 성공의 경험을 부를 확률이 높고, 성공의 경험이 많을수록 자존감을 높일 기회가 많아진다.
나는 할 수 있다는 긍정의 마음, 그리고 어떤 시련이 오더라도 나는 이것을 해결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 이런 신념과 감정은 아이 깊은 곳에 숨어 있는 잠재능력까지 불러내어 행동을 변화시키고 결국에는 성공을 부르게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한다.

앞으로도 정치를 위한 행보가 아닌 지역의 일꾼으로 시민들과 함께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열정과 신념, 봉사의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는 김직란 의원은 “‘따지기 잘~하고, 꼼꼼히 일 잘~하는 의원’이라는 말을 듣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유지연 기자 kara20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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